29개월 3살 아이 반찬으로 나물을 해주고 싶어서 구매한 게 바로 시금치예요. 시금치에는 철분이랑 엽산이 풍부해서 아이들은 물론이고 임산부에게도 참 좋은 채소라 생각해요 ^^ 저는 반찬을 많이 만들어 두고 며칠에 걸쳐서 먹는 게 아니라 길어야 다음날까지 먹을 양만 만들기 때문에 재료가 항상 남게 되는데요. 시금치의 경우 키친타월에 싼 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을 해두거나 데친 시금치라면 비닐 팩으로 밀봉해서 냉동 보관을 하면 된답니다. 아이가 나물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한다면 잘게 다져서 볶음밥에 넣어주면 가려내지 못하니 잘 먹더라고요~ 잘게 자른 시금치와 계란 소량의 우유와 소금을 넣은 후 잘 저어주세요. 계란은 알끈을 제거하였고 소금은 한 꼬집 정도 넣어 주었답니다. 우유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넣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