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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어린이 영화 추천 가족 영화 BEST 10

랄라코 2022. 1. 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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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어린이 영화 추천 가족 영화 BEST 10

  1. 드래곤 길들이기
  2. 마다가스카
  3. 마이펫의 이중생활
  4. 장화신은 고양이
  5. 도라에몽 : 스탠바이미 2
  6.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7. 이웃집 토토로
  8. 벼랑 위의 포뇨
  9. 하울의 움직이는 성
  10. 추억의 검정고무신

*위의 숫자는 순위가 아닌 순서임을 나타냅니다.

 

 

 

1. 드래곤 길들이기

  • 개봉 2010
  • 러닝타임 1시간 39분
  • 전체 관람가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섬.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은 드래곤 사냥에 소질 없는 마을의 사고뭉치. 어느 날 그는 부상당한 드래곤, '투슬리스'를 구하게 되고, 아무도 몰래 그를 돌본다. 서로를 알아가며, 드래곤들의 친구가 된 '히컵'. 그들과의 새로운 생활을 만끽하던 '히컵'은 드래곤들의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드래곤 길들이기는 1, 2, 3편까지 나왔죠! 저 역시 끝까지 다 본 영화인데요. 어린이 영화이지만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하는 그런 가족 영화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봐도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특히나 드래곤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영화에 등장하는 드래곤들을 살펴보며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어요.

 

2. 마다가스카

  • 개봉 2005
  • 러닝타임 1시간 26분
  • 전체 관람가
사자 알렉스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 최고의 인기 스타. 타고난 품종은 정글의 왕이지만 사실 알렉스는 동물원 인기 스타인 자신을 자랑스러워하고 정글 구경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정통 뉴욕 토박이다. 알렉스의 친구들인 얼룩말 마티와 기린 멜먼 하마 글로리아도 온실 속 화초처럼 동물원의 안락한 생활이 익숙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호기심 많은 마티가 그들의 고향 남극으로 탈출할 기회만 노리는 정체불명 펭귄 특공대의 꾐에 빠져 야생에 대한 동경을 안고 외출을 시도한다. 알락스와 친구들은 사라진 마티를 찾기 위해 동물원 밖으로 나가게 되고, 사람들에게 발견된 동물 4인방은 갑갑한 동물원 탈출을 모의했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은 채 아프리카로 향하는 배에 오르게 된다. 뉴요커 4인방이 포획된 배를 남극을 향한 배로 오인한 펭귄 특공대는 재빠르게 선박을 접수하고 항로를 바꾸는 사이, 4인방이 갇혀 있던 상자가 바다로 떨어지면서 알렉스와 친구들은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에 표류하게 된다.

 

마다가스카 하면 바로 I like to move it move it♪ 이 음악이 떠오르지 않나요?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도 아직도 이 음악이 머릿속에 맴도네요 ㅎㅎ 그리고 마다가스카도 1, 2, 3편까지 나왔죠! 설 연휴에 아이들과 시리즈로 봐도 참 재밌을 것 같아요! 등장하는 캐릭더들도 하나같이 다 매력적이라 저는 누가 더 좋다고 할 게 없더라고요.

 

3. 마이펫의 이중생활

  • 개봉 2016
  • 러닝타임 1시간 26분
  • 전체 관람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주인 바라기 '맥스'. 어느 날, 자신의 집에 입양견 '듀크'가 굴러들어 오고 '맥스'는 '듀크'와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간식, 밥그릇, 침대, 주인의 사랑까지 빼앗긴 '맥스'의 일상은 금이 가기 시작하고 급기야 '듀크'때문에 뉴욕 한복판을 헤매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마이펫의 이중생활도 1, 2편까지 나왔네요! 다양한 반려동물과 사람과의 관계를 잘 표현해주었고, 유기 동물 문제에 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영화였어요.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서 눈을 뗄 수 없었는데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4. 장화신은 고양이

  • 개봉 2011
  • 러닝타임 1시간 32분
  • 전체 관람가
슈렉이 뜨기 전에 내가 있었다! 슈렉 뺨쳤던 장화신은 고양이의 귀환! 한때는 알아주는 영웅이었지만 지금은 지명 수배자 신세인 장화신은 고양이. 명예 회복의 순간만을 꿈꾸던 그에게 악명 높은 부부 악당 '잭&질'과 마법의 콩에 대한 소문이 들려온다. 황금알의 비밀을 지닌 열쇠로, 악당의 손에 넘어가면 세상을 위험에 빠트린다는 마법의 콩. 장화신은 고양이는 잭&질로부터 마법의 콩을 빼앗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마법의 콩을 손에 넣으려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희대의 도둑 '말랑손 키티'때문에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게다가 말랑손 키티가 어릴 적 단짝에서 지금은 둘도 없는 원수가 된 험티 덤티와 한통속임을 알게 된 장화신은 고양이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마법의 콩을 혼자 훔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장화신은 고양이, 결국 말랑손 키티, 험티 덤티와 손을 잡고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슈렉에서도 꽤나 큰 존재감을 뿜어냈던 장화신은 고양이! 정말 귀엽고 또 귀엽고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저마다 매력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액션이나 반전 그리고 스토리가 은근 탄탄한 게 어린이 영화이지만 가족들이 다 같이 봐도 너무 재밌지 않을까 싶어요!

 

5. 도라에몽 : 스탠바이미 2

  • 개봉 2020
  • 러닝타임 1시간 37분
  • 전체 관람가
할머니를 만나고 싶어! 어느 날 진구는 돌아가신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낡은 곰 인형을 발견하고 할머니가 보고 싶은 마음에 도라에몽의 4차원 비밀도구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향한다. 느닷없이 찾아온 소년을 금세 친구라고 믿어주는 할머니는 한 가지 소원을 말씀하시는데,,, "진구의 아내를 만나보고 싶구나" 결혼식을 보여 드리기 위해 미래로 간 도라에몽과 진구! 하지만 이슬이와의 결혼식 당일 신랑 진구는 도망가 버리고 퉁퉁이와 비실이가 진구를 찾는 동안 이슬이는 진구를 믿고 기다리는데,,, 할머니의 소원을 위해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 좋아하는 이슬이와의 약속을 위해 도라에몽과 진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대모험이 시작된다!

 

개인적으로 도라에몽 극장판은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른인 제가 봐도 눈물을 쏟았던 스탠바이미인데요. 영상미도 예쁘고 잔잔한 감동까지 안겨 준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 가족과 함께 보다가 눈물을 흘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ㅎㅎ

 

 

6.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 개봉 2009
  • 러닝타임 1시간 30분
  • 전체 관람가
먹을 거라고는 정어리 밖에 없는 작은 도시 '꿀꺽퐁당' 섬을 위해 허당 과학자 플린트는 물을 음식으로 바꾸는 슈퍼 음식 복제기를 발명한다. 하지만 실험 도중 기계는 하늘로 날아가고,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생각한 순간 마을에는 맛있는 햄버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하늘로 올라간 슈퍼 음식 복제기가 작동을 시작한 것. 그때부터 섬에는 핫도그, 와플, 치킨, 아이스크림 등 맛있는 음식들이 매일매일 내리고 사람들은 달콤한 행복에 빠진다. 하지만 점점 많은 음식들을 요구하는 사람들과 섬을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탐욕스러운 시장의 욕심으로 인해 기계는 점차 멋대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집채만 한 팬케이크와 사람만 한 핫도그 비가 내리는 등 점점 거대해지는 음식들로 인해 도시는 초유의 재난 상황을 맞게 된다.

 

우선 어릴 때 한 번씩 이런 상상 해보지 않으셨나요? 저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상상을 그대로 가져다 영화로 만든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1, 2편이 나왔으며 소재가 흥미로워서 상상력이 뛰어난 우리 아이들이 보기에도 참 재밌어하지 않을까 싶어요! 과유불급이라는 교훈도 알려줄 수 있고, 부모님의 사랑을 다루었기에 아이와 함께 보고 난 후에 대화를 나눠봐도 좋을 것 같네요.

 

7. 이웃집 토토로

  • 개봉 1988
  • 러닝타임 1시간 27분
  • 전체 관람가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는 우연히 숲 속에 살고 있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 신비한 모험을 함께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병원에서 위태로운 소식이 도착하고 언니 사츠키가 정신없이 아빠에게 연락을 취하는 와중에 메이가 행방불명되는데

 

처음 이웃집 토토로를 접했을 때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그런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영상이 너무 예뻐서 넋 놓고 본 기억이 있는데요. 지브리에서 나오는 영화들은 하나같이 다 영상미에 빠져서 보게 돼서 아이가 조금 크면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이기도 해요. 그리고 등장하는 음악 역시 영화와 참 잘 어울리죠! 시간이 지나서 보고 또 봐도 최애 영화예요.

 

8. 벼랑 위의 포뇨

  • 개봉 2008
  • 러닝타임 1시간 41분
  • 전체 관람가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되고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소스케와의 즐거운 육지 생활도 잠시, 인간의 모습을 포기하고 바다의 주인이 된 아빠 후지모토에 의해 결국 포뇨는 바다로 돌아간다. 하지만 여동생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포뇨는 소녀의 모습으로 변해 거대한 파도와 함께 소스케에게 향하는데

 

벼랑 위의 포뇨 역시 최애 영화 중 하나인데요. 포뇨가 너무너무 귀엽고 소스케도 너무너무 귀여운 캐릭터라 빠질 수밖에 없어요. ㅎㅎ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르게 될 때 그 긴장감! 몇 번을 봐도 포뇨포뇨포뇨 아기물고기♪ 음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9. 하울의 움직이는 성

  • 개봉 2004
  • 러닝타임 1시간 59분
  • 전체 관람가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마녀의 저주로 인해 할머니가 된 소녀 소피. 절망 속에서 길을 걷다가 거대한 마법의 성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과 마법사 하울의 계약을 깨 주면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불꽃 악마 캘시퍼의 제안을 받고 청소부가 되어 움직이는 성에 머물게 되는데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안 본 사람이 없을 만큼 대단한 인기인 영화 중 하나죠! 하울이 멋있기도 하고 귀여운 캘시퍼도 참 매력적인데요. 영상미부터 음악 그리고 스토리 모두 탄탄하게 잘 잡혀 있는 영화였고, 다시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어요! 지브리답게 여운이 잔잔하게 가는 것도 참 좋았어요.

 

 

10. 추억의 검정고무신

  • 개봉 2020
  • 러닝타임 1시간 20분
  • 전체 관람가
영화티켓이 10원, 소 한 마리가 5만 원 하던 시절 장난 꾸리기 기영, 기철 형제 가족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일상이 펼쳐진다.

 

와 검정고무신이 영화로 나오다니! 어릴 대 정말 재밌게 보고 또 본 만화가 영화로 나왔더라고요. 안 볼 수가 있나요? 비록 제가 살아갈 때보다 더 과거의 이야기이지만 지금 봐도 참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요즘 우리 아이들이 공감하기에는 먼 과거가 아닐까 싶지만 에피소드들이 재밌어서 아이들도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옆에서 같이 보면서 과거에는 이랬다 저랬다 이야기해주면서 봐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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