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정보와 리뷰

잠실 롯데월드몰에 잠깐 갈 일이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다녀왔어요. 4층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모여있는 공간이에요. 아이들 옷부터 작은 놀이기구들 카페도 있고 키즈카페처럼 큰 아이들만의 놀이공간도 따로 있답니다. 저희는 아이가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 해서 지나가는데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는데요. 한쪽 부스에 유아 교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저는 처음 접해보는 브랜드였어요! 씽고빙고는 친환경 재료의 안전한 놀잇감 그리고 정해진 설명이 딱히 없어서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놀고 싶은 대로 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생긴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앞으로 차차 프로그램도 생기나 보더라고요~ 그리고 종류가 꽤나 많았는데요. 숫자 보드가 메인인 것 같고 다른 부수적인 부분들도 너무너..

주말만 되면 어디로 놀러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아요. 특히나 저희 딸아이는 활동적인 아이이다 보니 집에서 노는 건 심심해하고 나가서 놀아야 노는 걸로 생각하는 아이이다 보니 주말만 되면 자주 나가게 되네요.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조심스럽지만 아이가 마스크를 잘 써주고 저희 부부는 백신 2차까지 접종하였기에 안전 수칙에 따라 잘 놀다가 왔답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모여 있는 와글아이인데, 일산 / 동탄 / 인천 지점으로 나눠져 있으며 세 군데 다 다녀와봤거든요~ 동탄은 사람이 정말 많아서 웨이팅은 기본이었고 인천과 일산은 사람이 적당하게 있었지만 일산이 조금 더 가까워서 일산으로 주로 다녀와요 ^^ 일산이랑 인천 와글아이 갈 땐 웨이팅 없었고 인터넷으로 예매한 후에 다녀왔어요~ 소인 10% 이용..

삼시세끼 밥을 차리다 보면 정말 아이반찬 고민하는데 시간을 엄청 쓰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되곤 해요. 그렇다고 해주는 반찬을 다 먹지 않는 날도 있다 보니 해주고 나서도 굉장히 현타가 오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저는 유아식을 하게 되면서 한그릇요리를 주로 해주었던 것 같아요~ 사실 이게 제일 편하고 먹이기도 쉬웠기 때문에 이유식 끝나고부턴 덮밥처럼 한그릇에 다 담아서 주곤 했는데 요즘에도 종종 귀찮거나 반찬으로 해줄 만한 게 없을 때 해주곤 한답니다. 닭고기 다짐육(냉동), 무항생제 소세지, 팽이버섯(냉동), 애호박(냉동)이 오늘의 재료인데 생각보다 별 거 없죠? 그렇지만 다 만들고 나서는 정말 맛있는 한그릇요리가 된답니다. ㅎㅎ 3살 29개월인 딸도 제법 잘 먹어줘서 너무 뿌듯했어요♡ 재료는 이렇게 먹기 ..

신생아 때부터 3세가 된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는 아기 바디워시겸샴푸 제품은 바로 무스텔라예요. 이제는 샴푸를 따로 구매해서 바디워시로만 사용하지만 샴푸랑 바디워시 겸용 클렌저이기 때문에 신생아 때부터 머리카락이 짧거나 숱이 적은 아이들은 샴푸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답니다 ^^ 무스텔라 한 제품만 쭉 사용해온 것은 아니고 중간에 좋다고 하는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진 아기 바디워시 제품도 사용해보고 정말 여러 제품 사용해본 것 같아요. 그런데 가격을 고려해보면 사실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하기도 쉽고 제품력도 좋은 무스텔라로 정착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딸아이가 커가면서 이제 본인이 원하는 혹은 원하지 않는 것들이 확고해지면서 바디워시, 샴푸를 구매해왔다가 탈락한 제품들이 몇 가지 있..

이유식이 끝나고 유아식으로 넘어오면서 엄마들이 식단 구성이나 반찬은 뭘 해줘야 하나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물론 아이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해주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해 왔지만 결론을 내린 건 엄마가 편하게 그리고 쉽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엄마가 지치고 스트레스받기 시작하면 점점 더 하기 싫어지거나 강박으로 자리 잡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재밌고 쉽게 그리고 간단하면서도 아이가 잘 먹을 수 있는 것을 하나하나 찾아가야 해요~ 저도 요리라고는 고작 라면하나 끓일 수 있는 게 전부였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이유식을 해야 할 때가 오니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사 먹이는 게 더 나을까? 하는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우선 해보고 안 되면 사 먹이자라고 생각하고 시작해보았어요...

원래 사용하던 주방 세제는 친환경 주방 세제라고는 하지만 액체로 되어 있다 보니 과하게 많이 짜내어 사용하곤 하였어요. 거품이 풍성하고 많아야지 뭔가 잘 닦이는 기분이 들곤 해서 저도 모르게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특히나 아이가 있다 보니 설거지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데 친환경이라고 붙은 세제라도 각정 화학성분이나 계면 활성제 등이 들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잘 헹궈낸다고 해도 그릇에 남아 있어 우리 몸으로 다 들어온다는 내용을 보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친환경 주방 세제 설거지비누로 정착하기 위해 이것저것 구매해보았는데요. 처음에는 동구밭 설거지 비누를 쓰다가 조금 더 저렴한 일오삼공 설거지비누로 구매해보았답니다 ^^ 소금과 베이킹파우더 그리고 베르가못 오일이 첨가되어 있는 순한 성분으로 구성된 ..

*재료* 닭고기 대추, 밤, 대파, 마늘, 양파 들깻가루, 전분가루 (생략 가능) 요즘 파라바이러스라고 아이들 사이에서 많이 유행하고 있는 감기 증상 중 하나인데요. 파라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알아보는 검사는 따로 하지 않았지만 증상이 비슷하긴 했어요. 열이 2~3일 가다가 떨어지니까 콧물과 기침의 연속... 주말 동안 많이 아팠던 아이에게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해주려고 부랴부랴 재료 준비를 하고 시작해보았습니다. ㅎㅎ 하림 닭다리 팩을 구매했는데 한 팩에 4~5조각이 들어 있다고 해요. 제가 구매한 건 5조각이 들어 있는 제품이었고 아이와 아빠가 먹으니 딱 맞았어요. 우선 닭다리 껍질을 제거하기 위해 뜯었는데 쉬울 줄 알았더니 미끄러워서 그런지 제대로 안 뜯기고 손으로 닭만 조몰락거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주중 어린이 15,000원 주말, 공휴일 어린이 19,000원 종일권 주중 어린이 33,000원 종일권 주말, 공휴일어린이 39,000원 보호자 입장료 5,000원 주말마다 아이와 또 어디로 놀러 가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검색해보니 꽤 괜찮아 보이는 대형 키즈카페를 발견했어요! 퐁퐁플라워라는 곳인데 찾아보니 지점이 다양하게 있었는데 어디로 갈까 하다가 퐁퐁플라워 미금점으로 다녀와봤어요.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갈 수 있다면 쿠폰을 구매해서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매번 키즈카페 다니면서 느끼는 점이 입장료가 그리 저렴하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자주 갈 수 있는 위치라면 쿠폰으로 구매하는 게 이득♡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하원하고 오면 항상 집 앞 키즈카페나 놀이터 등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는데요. ..

*소스 재료* 양파 파프리카 케첩 아가베시럽 간장 *재료* 표고버섯 튀김가루 아이 반찬으로 어떤 걸 해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보관만 해두었던 표고버섯을 활용해보려고 레시피를 찾아보았는데 우리 아이가 딱 좋아할 만한 표고탕수가 눈에 보여 바로 만들어보았답니다. ㅎㅎ 아이 반찬이기 때문에 아이 간장과 아가베시럽 그리고 케첩으로 소스를 만들었어요. 조금 큰 아이라고 한다면 간장 올리고당 케첩 식초 정도 넣고 소스를 만드셔도 좋아요. + 전분가루가 있다면, 소스가 바글바글 끓으면 전분물 조금 넣어 걸쭉하게 만드시면 돼요. 냉장고에서 놀고 있던 표고버섯을 슬라이스로 썰어 준비해두었어요. 향이 너무 좋은 표고버섯을 볶아 먹어도 맛있지만, 튀겨 먹으면 또 얼마나 맛있을까요~? 전분가루가 없어서 표고버섯을 바로 튀김..

*재료* 풀무원 깐 메추리알 270g 육수 팩 1개 표고버섯 1개 마늘 통으로 3개 대파 흰 부분 조금 간 소고기 150g (대체 가능) 감자 1개 (없어도 됨) 27개월인 아이가 잘 먹는 아이 반찬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해요 우선 깐 메추리알을 여러 번 세척해두고 500미리 물을 받고 육수 팩을 넣어 함께 끓였어요 물이 조금 끓기 시작하면 썰어 둔 표고버섯을 넣어 바글바글 끓이고 나서 아이 간장과 아가베 시럽을 이용해서 맛을 내주었어요 아이 간장과 아가베 시럽은 입맛에 맞춰 조절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국물도 버리지 않고 비벼서 먹일 거라 조금 짭짜름하게 넣었어요 아이 간장 어른 스푼으로 다섯 스푼 아가베 시럽 한 바퀴 둘러주었는데요 맛이 조금 심심하면 간장 더 추가해주셔도 돼요 그리..